나의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인생 빵집 찰리빵집 'CHARLIE BAKERY'

빵순이인 내가 감히 자부하는데 여기 정말 맛있다

내게 축하할 일이 생기면 우리 엄마는 항상 여기서 타르트를 사 오신다

내가 찰리 타르트 제일 좋아하는 걸 알고

찰리빵집의 다른 빵도 맛있는데 나의 최애는 타르트 케이크

처음 봤을 때는 타르트가 뭐 저렇게 커? 했는데

이름처럼 타르트 + 케이크이다 사진으로 보면 바로 이해 가능

종류별로 다 먹어봤었네 나

사실 사진첩 뒤지면 더 많은데 종류별로 하나씩만 가져왔다

타르트 케이크 가격은 7,500원으로 모두 동일하다

왠지 익숙한 듯한 느낌이 든다면 유동 커피에서 본 적이 있을지 모른다

찰리빵집의 빵들은 유동 커피에 납품한다는 점

그래서 굳이 찰리빵집이 아니더라도 유동 커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종류의 타르트 케이크가 맛있다 어떻게 그렇지 정말

두껍고 바삭한 식감의 타르트지에 올라간 부드럽고 촉촉한 케이크

작년 4월에 찰리빵집을 알게 되어 처음 타르트를 먹어보았고 그 후로 꾸준히 사 먹는 중이다

과일 타르트 안 좋아했던 나를 타르트 러버로 만들어준 찰리빵집

꾸준히 맛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