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카페에서 케이크 먹는 낙을 잃어 씁쓸한 요즘
작년에 갔던 곳들의 기억을 더듬으며 리뷰를 쓰고 있는데
이번 리뷰는 기장 카페 토리나무
숲 속의 여유로운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카페
미리 메뉴를 정하고 가서 가자마자 바로 주문
한국인답게 빨리빨리 피가 흐르는 나
콜드 브루 가격은 5,500원이며 깔끔한 맛
그리고 토리나무의 시그니처 메뉴인 아이스바 크림라떼 돌체 가격은 6,800원으로 아포가토 같은 느낌
아이스크림 한 스쿱에 에스프레소를 붓는 아포가토와 달리
이 아이는 크림이 두툼하게 깔린 돌체라떼에 아이스크림바가 꽂아져 나온다
샤베트 느낌의 하드한 제형의 바닐라 아이스크림 + 크림이 올라간 부드럽고 고소한 돌체라떼
많이 달지도 않으면서 커피 향 또한 좋다
함께 시킨 디저트 순우유 케이크 가격은 6,000원
사실 요 케이크는 어디선가 납품받는 케이크인지 여러 카페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극강의 우유크림과 달달한 시트로 우유크림 케이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난히 즐기기 좋을 듯
잠시나마 바쁜 도시를 벗어나 숲 속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 토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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