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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갈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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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일광 맛집 [온정식당] 해물탕면과 치즈새우카레 늦은 후기 온정식당 해물탕면의 비주얼을 보자마자 여기다 1일 15그릇 한정이므로 미리 전화를 해서 30분 내로 갈 예정인데 해물탕면 주문 가능할까요? 여쭤보고 갔었다 해물탕면 가격은 10,900원 오징어가 통으로 들어있고 새우, 홍합, 전복 등 여러 해물이 가득 해물짬뽕 같은 비주얼이지만 짬뽕보다는 해물탕에 가까운 맛 생각보다 안 비리고 얼큰하니 깔끔 치즈새우 카레의 가격은 9,900원 베이스로는 카레가 깔려있고 토네이도 오므라이스 모양의 밥+치즈+계란 그리고 구운 새우 4마리 치즈가 가득 들은 데다 카레는 적당히 밀도 있고 풍미가 깊어 통통한 새우와 먹으니 맛있어 맛있어 기장 온정식당 맛도, 분위기도 만족
후기 | 부산 남천동 떡볶이 맛집 [또뽀끼야] 내 오랜 떡볶이 맛집 또뽀끼야 어릴 때부터 가족이랑 정말 자주 갔었다 떡볶이 프랜차이즈집이 많이 생기면서 배달로도 떡볶이를 즐길 수 있으니 굳이 남천동까지 가서 떡볶이를 먹지 않게 되었는데 프랜차이즈 떡볶이집에서 느낄 수 없는 부산 떡볶이의 맛을 좋아하는 나는 항상 어딘가 부족한 느낌을 받곤 했다 그래서 오랜만에 갔던 또뽀끼야 참고로 떠뽀끼야의 안쪽 골목에는 유명한 남천동 할매떡볶이의 본점이 있는데 나는 두곳 모두 좋아한다 하지만 이 날은 떠뽀끼야를 가고 싶었다 어묵이랑 튀김은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평범한 맛인데 떡볶이는 다르다 부산 특유의 새빨간 떡볶이 국물에 커다랗고 통통한 가래떡이 숭덩숭덩 썰려 있다 맛있어 정말 역시 부산 떡볶이 최고 찐득하고 매콤 달콤한 저 떡볶이 국물에 튀김 찍어 한 입 부산..
후기 | 부산 기장 철마 곰내 카페 숲속의 [토리나무] 코로나 때문에 카페에서 케이크 먹는 낙을 잃어 씁쓸한 요즘 작년에 갔던 곳들의 기억을 더듬으며 리뷰를 쓰고 있는데 이번 리뷰는 기장 카페 토리나무 숲 속의 여유로운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카페 미리 메뉴를 정하고 가서 가자마자 바로 주문 한국인답게 빨리빨리 피가 흐르는 나 콜드 브루 가격은 5,500원이며 깔끔한 맛 그리고 토리나무의 시그니처 메뉴인 아이스바 크림라떼 돌체 가격은 6,800원으로 아포가토 같은 느낌 아이스크림 한 스쿱에 에스프레소를 붓는 아포가토와 달리 이 아이는 크림이 두툼하게 깔린 돌체라떼에 아이스크림바가 꽂아져 나온다 샤베트 느낌의 하드한 제형의 바닐라 아이스크림 + 크림이 올라간 부드럽고 고소한 돌체라떼 많이 달지도 않으면서 커피 향 또한 좋다 함께 시킨 디저트 순우유 케이크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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