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울산에 급 드라이브를 떠났던 날

어디 카페를 갈까 찾아보다가 발견한 귀여운 곰돌이 아포카토 베어카토

실물로 보자마자 여기를 갈려고 울산을 왔나보다 느끼게 해준 카페 유카리로 GO

솔직히 케이크도 너무너무 맛있어 보였지만 저녁먹고 나서 케이크를 먹을 예정이었기에 참았다

카페 유카리의 시그니처 메뉴 베어카토를  주문하고 기다리며 가게를 둘러보았다

좁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사장님이 직접 자리로 가져다 주신 베어카토

드디어 영접

악 귀여워 심쿵

누드 빼빼로 6개 위에 곰돌이가 엎드려 있고 에스프레소와 작은 스푼이 함께 나온다

처음엔 귀여워서 놀라고 자세히보면 털 질감을 살려 놓은 디테일에 놀란다

귀여운니까 한 번 더

먹기가 아까워서 사진을 몇번이나 찍고나서야 에스프레소를 부어 먹었다

맛도 웬만한 맛있는 아포카토랑 견줄만하다

카페가 거의 만석이었는데 거짓말 안하고 모든 테이블마다 베어카토가 올려져 있었다

참고로 베어카토는 특허신청을 한 제품으로 카페 유카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저 퀄리티에 특허신청까지 한 제품인데 가격도 나쁘지 않다

카페 유카리 베어카토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