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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 부산대 맛집 추천 이색 일본 가정식을 파는 [오키나와키친 미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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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에서 일본 가정식을 추천하라고 하면 단연코 여기 오키나와키친 미도우

 

부산대역 근처 자라 맞은편에 위치하여 찾아가기도 쉽다

 

가게는 한일부부가 운영하고 있으며 오리지널 일본 가정식이다

 

어설프게 따라한 일본 가정식과는 차원이 다른

 

외관부터 여긴 진짜 일본 가정식 맛집이겠구나 느껴지는 곳

 

오키나와키친 미도우의 라무네(왼쪽 위), 포타마 오니기리(왼), 타코라이스(오)

라무네, 포타마 오니기리, 타코 라이스가 먼저 나왔다

 

라무네는 일본식 청량음료로 가격은 3,000원

 

레몬맛이 나는 탄산음료 이고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 스푼이 올려져 있다

 

달달하니 애 입맛 저격하는 맛

 

포타마 오니기리 가격은 2,000원으로 스팸, 계란지단, 마요네즈가 곁들여진 오키나와식 주먹밥

 

오키나와식 주먹밥이라지만 한국식 자취 식단 느낌과 비슷

 

스팸과 계란과 김이 있는데 맛없을 리가 있나요

 

그리고 대망의 타코라이스의 가격은 6,000원

 

양상추 위에 향신료와 볶은 돼지고기, 치즈, 살사 소스, 토마토가 올려진 오키나와 명물 덮밥

 

말 그대로 타코 + 라이스인데 이 메뉴가 정말 별미이다

 

치폴레 느낌도 나면서 나의 밴쿠버 추억이 떠오르는 맛

 

치폴레 그리웠는데 대체할 음식을 찾았다

 

오킨나와키친 미도우를 가면 꼭 먹어야 할 이색 음식

 

섞어먹는 것보다 한 스푼씩 떠먹으면 모든 재료들의 맛이 느껴지면서 금세 행복해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타코야키

 

부산대 오키나와키친 미도우 타코야키

타코야키 가격은 7,000원이며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문어도 실하게 들어있고 가다랑어포도 아주 듬뿍 올라가 있다

 

갓 만들어서 바삭하고 한입 베어 물면 속은 촉촉하다

 

겉바속촉의 정석

 

오키나와키친 미도우 좋다

 

분위기도 맛도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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